▲ 기아자동차의 신차 ‘K9’ (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세단 신차 ‘KH(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9’으로 확정하고 외관을 공개했다.

K9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럭셔리 대형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을 실제 차량에 완벽히 구현했다.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기아차 K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은 기존 대형세단을 뛰어넘는 새로운 럭셔리 대형세단의 시대를 열어갈 기아의 야심작”이라며 “K9은 최고의 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최첨단 기술로 대형세단 시장에서 독일 등 세계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