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나는 아기(사진 출처: 레이첼 헐린 페이스북)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하늘을 나는 아기 사진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미국의 프로 사진작가 레이첼 헐린은 지난해 여름부터 6개월 된 자신의 아들 헨리를 모델 삼아 ‘플라잉 베이비’라는 사진을 시리즈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 속 아기는 침실과 주방, 복도 등 집안을 비롯해 도서관이나 건초 더미 등의 야외에서 공중에 떠 있어 슈퍼맨의 유년시절을 보는 듯하다.

레이첼의 모친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사진은 사진촬영 기술이 밝혀 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다만 작가는 “내가 아기를 던진 것도 아니고, 무슨 기구에 태운 것도 아니다. 아기를 놀라게 하지도 않았다”며 “나는 덧셈을 한 게 아니라 뺄셈을 했다”는 힌트를 남겼다.

‘하늘 나는 아기’ 사진에 네티즌은 “아이가 하늘을” “신기하다” “놀라운 기술력이다” “하늘 나는 아기 내 아기는” “내 아이는 땅을~ 이 아이는 하늘 나는 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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