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 주민들의 쉼터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사진은 나무와 풀이 우거진 공원을 지나는 지하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하철역은 2호선 신답역의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서울에 이런 곳이”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 좋아요” “시끌 북적한 서울에 자연과 하나 된 지하철역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답역은 성동구 용답동 128번지에 있는 역으로 신설동의 신(新)과 용답동의 답(踏)을 붙여 지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