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김좌진 장군의 뜨거운 삶을 다룬 음악극 ‘백야’의 프레스콜이 20일 진행됐습니다.

음악극 ‘백야’는 일제시대 대한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김좌진 장군의 극적인 삶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김좌진과 대립하는 일본의 하세가와 대좌.
첫 등장부터 살벌하게 등장하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김좌진 장군을 비롯해 민욱과 은희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도 담아내 극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군무와 음악으로 아픔과 희망의 감정들을 표현한 음악극 ‘백야’는 오는 3월 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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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3D입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1930년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고’
고아 신세로 기차역에서 시계탑을 건사하는 열두 살 소년 휴고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휴고와 이자벨이 로봇인형의 비밀을 캐기 위해 단서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한편 ‘휴고’는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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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지만, 숫기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음대생 서연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승민 앞에 15년 만에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는 서연.

함께 집을 완성해가는 동안 펼쳐지는 로맨스가 곧 찾아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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