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앵그리버드’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 위촉
경찰청 ‘앵그리버드’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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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버드 홍보대사(사진 출처: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인기 모바일 앱 게임 ‘앵그리버드’가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4시 핀란드 스마트폰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등의 홍보에 무료로 활용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10일 가수 아이유를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21일에는 앵그리버드 캐릭터의 소유권자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것.

앵그리버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경찰청 측은 “‘앵그리버드’가 학생들이 접하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헨리 홀름(Henri Holm) 부사장은 “한국 사회 문제가 되는 사안에 ‘앵그리버드’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역할에 맞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앵그리버드는 지난 2009년 핀란드 로비오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이다.

새총의 원리 이용해 새를 날려 목표물을 맞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7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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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12-02-24 16:35:47
전 엥그리버드가 아이들이 많이 하지만 그것도 부스고 멍들이고죽이는 게임인데 그게 폭력근절을 위한 거라니 좀더 좋은건 케릭터는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백허그 2012-02-23 15:06:01
ㅎ... 비록 연약한 새지만 자신의 몸을 날려 날강도같은 돼지들을 박살내는 게임이죠.
폭력학생들 얌전히 있지 않으면 앵그리버드의 육탄전 맛을 보게 될꺼다.

서나꽁 2012-02-23 10:32:42
경찰청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까지 하시니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경찰청에 협조는 못할 망정 교육현장에서는 교사들의 협조가 안이루어지니 답답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