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경남장애인체육회 3개 종목의 감독 및 실무진 8명이 참석해 2차 감독자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경남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21일 오후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관한 2차 경남감독자회의를 가졌다.

3개 종목의 감독 및 실무진 8명이 참석해 경상남도 선수단 참가계획 및 추진일정 점검과 함께 각 종목별 전략 논의를 했다.

또한 지난 18일 개막해 25일까지 진행되는 2012 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의 진행사항 보고의 시간도 가졌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에 앞서 16일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를 방문,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강화훈련중인 휠체어컬링과 빙상, 스키팀을 격려했다.

경남휠체어컬링은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혼성단체전 1위를 차지해 컬링종목 장애인 동계체전 사상 최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에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전라북도 일대에서 개최되며 경남선수단은 3종목(스키, 빙상, 컬링)에 총 29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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