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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0일 부평구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 20여 명이 직접 어깨띠를 매고 부평 문화의 거리 및 부평지하상가에서 ‘청소년 선도ㆍ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주요 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대대적인 피켓 캠페인을 펼쳤으며 청소년 긴급전화 ‘1388’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학교폭력 실태와 학교폭력 예방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앙케트를 병행 실행하였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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