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및 창업 예정자 대상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신규로 설립되는 ‘스마트콘텐츠센터’의 입주업체 모집에 나섰다.

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오는 5월 평촌 범계역 8번 출구 지스퀘어(G-Square)에 공개할 예정이며, 입주대상은 스마트기기 기반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홍보 사업(예정) 중인 국내 중소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무료로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관리비는 50%까지 지원된다.

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투자유치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국단위의 네트워킹, 테스트베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한 업체의 지원기간은 예비창업자 1년, 중소기업 2년이며 정기적 심사를 통해 최장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지원서는 3월 16일 오후 5시까지며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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