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유한킴벌리의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에서 유기농 제품 ‘베베 드 포레’를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숲 속의 아기’를 뜻하는 베베 드 포레는 국제 유기농 공인 인증기관인 에코서트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독자 개발한 프렌치에코버드성분(French Eco Bud ComplexTM)을 함유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아기 피부에 뛰어난 진정 및 보습효과를 제공하며 기존 그린핑거 라인업과 같은 무파라벤 제품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베베 드 포레는 ‘자연을 충실히 담아내는 데 주력한 제품’이다.

프랑스의 청정지역인 맨엣루아르와 오베르뉴 지방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블랙커런트와 소부스나무의 새순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1년에 단 한번 수확한 원료를 속성과정 대신 3주간 우려내는 방식으로 추출해 제품화했다.

유한킴벌리는 ‘베베 드 포레’를 통해 장차 20%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기농 베이비 스킨케어 시장을 석권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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