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회관 6층 조계종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2월 미래복지포럼 토론회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신순갑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나온다.
조계종복지재단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 발생하는 소외와 상실, 정체성 혼란으로 급증하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먼저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훈계와 강압을 통한 일시적 해결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미래복지포럼 이외에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사업과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방면의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건강한 심성을 계발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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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기자
bohwa@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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