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 기념 도자기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 컬렉션’. 한국도자기㈜ 프라우나(PROUNA)가 선보인 컬렉션은 접시, 머그, 보석함 3종 세트다. (사진제공: 한국도자기)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 프라우나(PROUNA)가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접시, 머그, 보석함 3종 세트다.

윌리엄 에드워즈(William Edwards)와 협업한 기념 도자기는 영국 및 캐나다와 호주 등 영연방국가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 배정된 물량은 출시 직후 모두 팔렸다.

한국도자기 측은 “영국 왕실이 세계 유수의 본차이나 업체들을 뒤로 하고 한국도자기를 제조업체로 선택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본차이나 종주국인 영국에 한국 자체브랜드인 프라우나로 납품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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