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영화 ‘화차’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7일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 ‘화차’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변영주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입담을 펼쳤습니다.

영화 ‘화차’는 일본 추리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김민희 분)를 찾아 나선 한 남자(이선균 분)가 전직 형사인 사촌형(조성하 분)과 함께 의문에 싸인 약혼녀의 정체를 파헤쳐가면서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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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모범생들’이 개막에 앞서 프레스리허설을 가졌습니다

2007년 초연 이후 대학로에 열풍을 일으키고 2012년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공연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호영, 홍우진, 김대종을 비롯해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소위 모범생이라 불리는 명문 외고 3학년 학생들을 통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그 속에서 겪는 열등감과 강박관념을 유머와 세련미로 풀어냈습니다.

젊은 감각의 연극 ‘모범생들’ 4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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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번 해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그런 그의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이 나타났습니다.

쿨 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 ‘러브픽션’ 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보여줄 코믹 로맨스가 곧 찾아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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