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위해 완벽히 지원할 것”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 인천공항공사)가 오는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 보안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항공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테러 동향과 대테러위협물품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시행한다.

9~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항공보안 업무 담당자의 무기류·폭발물 등 테러 물품 적발 능력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신 대테러 동향 ▲대테러 위협무기류 식별 요령 ▲폭발물 및 폭약 분해시범 ▲항공위험물의 처리절차에 대해 지도한다.

오는 29일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항공보안업무 종사자의 업무능력을 제고해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완벽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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