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 2명은 지난달 12일 오후 11시경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모 게임장 앞에서 중학생 최모(15) 군 등 3명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하고 노스페이스 점퍼 등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생이 입고 있던 노스페이스 점퍼를 뺏으면서 총 6차례 걸쳐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지난달 21일 이모(15) 군을 연제구 연산동 한 모텔로 데려가 옷을 벗기고 욕조에 넣은 뒤 라이터로 몸에 불을 지질 것처럼 위협, 3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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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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