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 서대문구녹색가게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2012년도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해 교복과 참고서, 학생용품 등의 교환‧나눔 장터를 오는 24~25일 녹색가게(서울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신관)에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코트 1만 5000원, 치마와 바지 각각 5000원, 셔츠와 블라우스 및 조끼 각각 3000원 등이다.

판매는 기증자가 교복 등 물품을 녹색장터로 가져오면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 후 판매가격의 10%를 공제하고 기증자의 계좌에 무통장 입금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녹색가게(02-395-5828)와 서대문구청 생활자원과(02-330-1377)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