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까지 시원한 라면이(e)라면’(사진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마트가 라면 업체 오뚜기와 손잡고 하얀국물 라면을 선보인다.

지난 3일 시범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속까지 시원한 라면이(e)라면’ 판매에 돌입하기로 한 것.

이마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오뚜기와의 사전 연구 및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으며, 가쓰오 홍합 오징어 굴 등 각종 해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해물육수의 시원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최근 하얀국물 라면 시장이 이마트 전체 라면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가격은 5개들이 3680원(개당 73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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