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김재균 의원이 7일 “국민은 민주주의와 99% 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개혁적이고 정체성이 분명한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4월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출자총액제한제도 부활, 전경련 해체 등 강력한 재벌개혁을 통해 경제민주화와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이같이 전했다.

김 의원은 “대안정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방자치를 통해 검증되고 육성된 지역 인재들이 국가와 민족,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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