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엄마 컴퓨터 좀 사주세요'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어 화제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엄마 컴퓨터 좀 사주세요’이라는 사진이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무한도전’에 정준하도 울고 갈 실사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 사진은 한 학생이 완벽한 컴퓨터를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 담겼다.

사진 속 컴퓨터는 모니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까지 정교하게 도화지로 접어 그 위에 색을 입혔다.

또 게시글에는 “컴퓨터를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다”는 내용도 적혀 있어 네티즌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사주고 싶다. 어디 사는 누구냐” “처음에 웃었는데 간절한 마음까지 글로 적어서 마음이 아프다” “깨알 같은 솜씨다. 재능으로 키워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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