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부웅 원장이 국사교육광복회(가칭)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일본이 왜곡 날조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국사광복운동’을 펼치는 ‘한국상고사교육대학원(원장 송부웅)’이 2일 종로구 낙원동 종로오피스텔 913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한국상고사교육대학원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국사광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사교육광복회(가칭)’라는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사교육광복회(가칭)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복원 정립하고 ‘국사교과서’를 만들어 중‧고교에 보급하여 필수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알고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중국의 동북공정을 방어하고 극복한다는 등의 목적을 두고 있다.

국사교육광복회(가칭)의 사업으로는 ▲일본이 왜곡 날조한 우리 민족의 역사 복원 정립과 선양 ▲종(倧)을 통치이념으로 재세이화하고 홍익인간하는 국가지도자 육성 ▲성공적인 학교 교육 협조 등이다.

한편 한국상고사교육대학원에서는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국사교육 광복을 위한 국사광복위원(국사교육 강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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