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이 올해 세 번째 산업현장탐방을 위해 지난 1일 강화군에 위치한 친환경 난방기구 전문기업 (주)에너지코리아(대표이사 : 이광성)를 방문해 경영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인천시가 3일 밝혔다.

탐방길에 나선 인천시장은 “난방기구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코리아의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은 난방문화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 강화지역에 에너지코리아와 같은 친환경 제조기업이 들어선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관광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강화지역은 남북관계 해소와 함께 교동도 평화산업단지 개발을 통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블루오션으로 거듭날 것이며, 남북평화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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