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과한 의상을 입고 아침 방송에 출연해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출처: 손바닥TV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스마트폰 전용채널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박은지가 검은색 속옷이 여과 없이 보이는 흰색 시스루룩을 입고 출연해 의상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흰색 상의 의상 안에 검은색 속옷을 입어 가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상 논란은 커졌다.

특히 프로그램 특성상 아침 시간 방송되고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번 박은지 의상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8월 일기예보 방송에서도 얇은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출연해 가슴 부위 속옷이 그대로 비쳐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같은 박은지 의상 논란에 네티즌들은 “시사방송에서 저런 옷을 입어 의상 논란에 휩싸일까?” “아나운서인데 꼭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아침방송부터 검은 속옷 다 보여 민망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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