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왼쪽)에게 사랑나눔 머그컵 판매수익금 800만원을 화상환자 치료지원으로 전달하는 크리니크 차현숙 상무(오른쪽)

크리니크(화장품)는 화상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고객들의 정성으로 모아진기금 8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9월 한 달간 제품 ‘3-스텝’ 탄생 4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의 50개 크리니크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사랑나눔 머그컵의 판매수익금이다. 기부금 전액은 화상환자 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머그컵은 1개 3000원으로 고객에게 판매했으며, 260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현경 사업본부장은 “크리니크의 아름다운 나눔은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삶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익연계마케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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