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인 기본요금을 150원 올리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을 동결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조정안’을 시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은 200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요금안 인상이 확정되면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900원에서 105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한 뒤, 다음달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대중교통 요금 인상시기와 인상폭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효영 기자
hello@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