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영상뉴스] 감사원, CNK 비리 김은석 해임 요구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영상뉴스] 감사원, CNK 비리 김은석 해임 요구 사회일반 입력 2012.01.26 22:13 기자명 김미라 기자 kmr@newscj.com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감사원은 오늘(26일) 오후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한 해임 등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대사는 지난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최소 4억 2천 캐럿이고, 이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충남대 탐사결과에 근거한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했습니다. (녹취 : 유희상 | 감사원 대변인) “엄격한 대조검토와 공식인정을 받은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여 일부 언론에 보도하게 되었습니다.”이후 CNK의 주가가 급등해 오덕균 대표는 51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사는 동생 2명에게 CNK의 개발 정보를 미리 알려줬습니다. 결국 동생 2명은 본인과 부인 등의 명의로 CNK 주식을 매입했고, 5억 6천여 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감사원은 김은석 대사에 대해 해임을 요구하는 것 뿐 아니라, 김 대사의 비서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 등 2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천지일보 카톡 1644-7533 newscj@newscj.com 김미라 기자 kmr@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감사원은 오늘(26일) 오후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한 해임 등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 대사는 지난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최소 4억 2천 캐럿이고, 이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충남대 탐사결과에 근거한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했습니다. (녹취 : 유희상 | 감사원 대변인) “엄격한 대조검토와 공식인정을 받은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여 일부 언론에 보도하게 되었습니다.”이후 CNK의 주가가 급등해 오덕균 대표는 51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사는 동생 2명에게 CNK의 개발 정보를 미리 알려줬습니다. 결국 동생 2명은 본인과 부인 등의 명의로 CNK 주식을 매입했고, 5억 6천여 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습니다. 감사원은 김은석 대사에 대해 해임을 요구하는 것 뿐 아니라, 김 대사의 비서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 등 2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