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정은궐 작가의 ‘해를 품은 달 1’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3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어린이 한문 학습서인 마법천자문의 완결판 ‘마법천자문 20’이 올랐다. 또한 와튼 스쿨 스튜어트 교수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뒤를 이었다.

9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하며 젊은이들의 멘토로 자리한 혜민스님의 명상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주 18위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종이책과 함께 출간된 전자책이 동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번역돼 6000만 부 이상 팔린 범죄 스릴러 ‘밀레니엄 1부’ 한글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은 영화 개봉과 함께 종합베스트셀러 15위, 전자책 1위를 차지했으며 2부와 3부 역시 2위와 5위에 등극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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