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마성의 5초 등장(사진 출처: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 6회분 방송 캡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배우 한가인이 MBC ‘해를 품은 달’ 엔딩 중 마성의 5초 등장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가인은 1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 6회분 엔딩 장면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등장했다.

6회분서 한가인은 단 5초간 등장했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 20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한가인 마성의 5초’라는 검색어를 랭크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가인의 마성의 5초 등장에 시청자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 7회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회분서 어린 연우(김유정 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출궁당한 뒤 죽음의 순간까지 왔으나 회생해 과거의 기억을 잃고 무녀 월로 살아가게 됐다. 이를 모르는 이훤(김수현 분)과 양명(정일우 분)은 연우가 죽은 줄로 알고 연우를 마음 속에 묻은 채 살아간다.

이같이 무녀 월이 된 연우(한가인 분)는 7회분서 이훤(김수현 분), 양명(정일우 분) 앞에 등장할 예정으로 시청자의 기대가 한껏 더 높아지고 있다.

방송 끝에 한가인의 마성의 5초 등장을 본 네티즌은 “대사 없이 등장해도 존재감 대박” “한가인 마성의 5초 등장. 숨막히는 아름다움. 대박” “한가인 등장은 진짜 마성의 5초다” “한가인 마성의 5초 등장 이후 7회분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 6회분은 전국 시청률 29.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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