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의 ‘미소효과’팀이 18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열린 서래마을 외국인 설날 체험 행사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서 설날맞이 체험행사 참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한방위)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의 ‘미소효과’팀이 서래글로벌빌리지를 찾아 거주외국인들과 함께 설맞이행사에 참여해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지난 18일 미소국가대표 미소효과팀은 설날을 앞두고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가진 서래마을 외국인 설날 체험 행사에 참여했고, 이날 행사에서 이들과 함께 설날세배 및 만두와 약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소효과팀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동시에 한국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미소효과팀의 경준경(25) 씨는 “앞으로 환대실천캠페인의 필요성과 홍보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는 행사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2012년은 정부에서 정한 한국 방문의 해로, 글로벌 관광 한국을 표명하고, 범세계적 특별지정의 해다.

이에 한국 관광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방한 시장의 확대, 범국민적 참여유도를 통한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 관광산업 재정비를 통한 관광 한국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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