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윤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에서 故 이청호 경사의 세 자녀에게 장학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두산은 지난해 12월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하다 순직한 이 경사의 세 자녀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장녀는 중학교, 두 아들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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