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전·충청CEO 신년포럼 및 교례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충청지역의 경제를 함께 어깨에 지고 가는 CEO들이 새로운 다짐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충청 CEO 신년교례 및 경영혁신 포럼이 16일 저녁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권희태 정무부지사, 김정규 대전·충청 CEO포럼 회장, 송인섭 상공회의소장, 박차석 국세청장을 비롯해 박병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형철 연세대 교수, 이영섭 ㈜진합회장 외 300여 명의 CEO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시민들의 창의력이 발휘되고 경제적으로 좋은 변화가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세종시와 더불어 롯데월드 7000억 투자 사업 등으로 충청권의 경제 전망이 밝은 만큼 우리 민족성을 살려 경제적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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