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욱 음주운전(사진 출처: 김기욱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된 개그맨 김기욱(28)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기욱은 14일 오전 7시 10분쯤 서초구 잠원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0%로, 김기욱에 대해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하고 사고처리를 완료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김기욱의 차량 오른쪽 뒷부분과 피해차량 오른쪽 앞부분이 일부 손상됐다.

김기욱 음주운전에 네티즌은 “새해부터...” “김기욱 음주운전 왜!” “코미디 빅리그 하차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욱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이상준, 예재형과 함께 ‘아3인’팀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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