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사회 각 분야 지도층과 최고 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통일정책 최고위(CEO) 과정’을 개설한다.

통일교육원은 이 같은 계획을 15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고위공무원(가급), 군 장성, 대기업·공기업 CEO, 언론사·학계 대표 등 30여 명이다.

교육은 ▲통일철학과 통일의 과제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북한의 실상과 변화 전망 ▲국가안보와 통일문제 ▲통일재원과 경제통합 ▲한반도 통일과 국제협력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 등 7개 강좌로 이뤄졌으며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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