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첫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1%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ECB가 지난 두 달간 연속해서 기준금리를 0.25%씩 내렸기 때문에 효과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우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금리 동결 결정 배경과 향후 통화 정책 운용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영국중앙은행(BOE)도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