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012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를 12일부터 개시한다.
상반기에는 신규 외국인근로자 2만 5천 명이 중소제조업에 배정됐다. 신청 가능 국가는 15개국(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이다.

정부는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쿼터를 올해부터 축소(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하업체가 고용할 수 있는 신규 외국인근로자는 3명→2명, 50인 이하는 4명→3명 등)해 보다 많은 업체가 신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팀(02-2124-3330~4) 및 지역본부, 지부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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