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괴물 쥐 발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미국에서 고양이만한 거대 괴물 쥐가 발견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외신들은 6일(현지시각) 뉴욕 브롱크스 카운티의 한 신발매장에서 괴물 쥐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미국 괴물 쥐는 몸길이가 무려 70cm를 넘어선다. 어지간한 개·고양이보다도 큰 크기다.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생물학자는 괴물 쥐에 대해 “감비아 주머니쥐일 가능성이 높다”며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애완용으로 들여왔다가 도망치거나 버려져 도심 속 야생동물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놀랍다” “미키마우스가 튀어나온 줄 알았다” “무슨 쥐가 애완용이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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