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인호 수습기자] 오늘(9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고 의원은 당시 정황에 대해 “쇼핑백 크기의 가방 속에는 똑같은 노란색 봉투가 잔뜩 있었다”며 “현금 300만 원과 특정인의 이름이 적힌 명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일이 우리 국민 모두가 바라는 정치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인호 수습기자 / 영상편집: 이인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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