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길 옹진군수는 ‘공공도서관’ 개관식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조윤길 옹진군수 “교육ㆍ문화ㆍ관광ㆍ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 약속”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난 6일에 조윤길 옹진군수, 박상은 국회의원, 시․군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영흥공공도서관은 영흥면의 숙원사업으로 조윤길 옹진군수의 대표적 공약사항 중 하나인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1층에는 주민들의 자치공간인 다목적 회의실을 만들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체육시설도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2층에는 학생 및 주민들의 평생학습증진과 정보습득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있어 평생교육, 토론 등 도서지역인재육성의 장으로 길러지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작고 협소했던 도서관이 넓고 쾌적한 공공도서관으로 이전해 훌륭한 배움과 토론의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도서구입, 외국어교실 운영, 옹진군 장학재단 확대 등 교육,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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