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스포츠용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의 한 스포츠용품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55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 1개동 180㎡이 전소했으며, 다른 창고 1개동 내부 90㎡와 운동기구 등이 불에 타는 등 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 발생 당시 근무하고 있던 직원 4명은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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