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설 연휴 패키지 출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설 연휴를 맞아 20~24일까지 숙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그랜드룸 1박과 아이스링크 입장, 스케이트 대여 50% 할인,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용띠 해를 기념해 제공되는 용인형 등으로 구성된다. 또 설 연휴에 널뛰기와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남산 한옥마을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15만 원부터이다.

아시아나 ‘인천-칭다오‧인천-지난’ 노선 공동운항 시행

아시아나항공이 4일부터 중국 산동항공과 인천-칭다오(靑島) 및 인천-지난(濟南)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 방식으로 공동운항을 시행한다.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인천-칭다오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28회의 스케줄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산동공항은 중국 산동성의 중심지인 지난에도 주2회 취항 중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의 중국지역 네트워크 및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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