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이용선 공동대표가 6일 서울 양천구민회관 해누리타운에서 ‘새로운 출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대표의 첫 저서인 ‘새로운 출발’에는 30년 이상 사회운동에 헌신하면서 체득한 역사와 삶에 대한 그의 철학과 생각이 담겨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서영훈 전(前)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김부겸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총선에서 서산·태안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조한기 예비후보도 8일 충남 서산문화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젊은 변화’ 출판기념회를 연다. 조 후보는 이번 책을 통해 “보수의 시대에서 진보의 시대로, 절차적 민주주의에서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체제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 전 총리, 국민의명령 문 대표 등이 예정이었으나 강원도에서 열리는 민주통합당 합동연설회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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