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에 네티즌 “예술 작품 같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저런 동전이 있을까?”라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동전들은 주로 아프리카 서부나 중부 공화국(라이베리아, 콩고, 카메룬, 코트디부아르)과 태평양에 위치한 섬에서 주조됐다. 그밖에 몽골, 호주, 캐나다의 동전도 눈에 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주조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동시에 준다. 동전이라고 해서 다 동그랄 것이라는 관념을 뒤집은 사각형 모양의 동전도 눈에 띈다.

이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은 입체감까지 있어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 게시물에 나와 있는 가장 예쁜 동전 1위는 카메룬으로 동전 위의 나비가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뒤를 이어 코트디부아르, 몽골, 호주, 라이베리아 동전들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동전을 본 네티즌들은 “동전 하나가 그냥 예술 작품” “콩고는 동전에 어떻게 이런 걸 달 생각을 했을까?” “몽골 동전에 박힌 건 큐빅이래요” “동전 제조하는 데 나라가 돈 많이 쓸 듯” “개인적으로 부엉이 동전 눈에 박힌 보석이 탐나네요” “나비 동전은 함부로 못 쓰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