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우 시사인 기자 트위터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떠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기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첫 녹음을 진행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꼼수’ 봉주 1회 녹음 직전, 기념촬영했습니다”라며 “아무리 떠들어도 스튜디오가 조용해요. 정봉주 의원이 없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원래는 33회인데 오늘부터 봉주 1회, 정봉주 전 의원이 석방되면 다시 33회 그때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프닝에는 정 전 의원의 수감 생활 소식을 전하는 ‘정봉주 뉴스’가 들어갔으며, 본방송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을 일으켰던 주식회사 다스의 지분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됐다. 

앞으로 ‘나꼼수’는 충원 없이 기존 3인이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 1회 면회를 통해 ‘정봉주 뉴스’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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