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 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제목으로 노동신문 등 3곳에 실은 이번 공동사설에서 북한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공동사설은 또 “조선반도 평화보장의 기본 장애물인 미제 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선 “민족의 대국상을 외면하고 조의 표시를 각방으로 방해해 나선 남조선 역적 패당의 반인륜적, 반민족적 행위는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면서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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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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