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원혜영․이용선 대표가 31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국민의 꿈을 실현하고자, 그리하여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2012년을 만들고자 민주당, 시민통합당, 시민사회와 한국노총이 대통합해 ‘민주통합당’이라는 희망의 구심을 출범시켰다”고 올해를 회고했다.

이어 “새해에 민주통합당은 국민 속에서 호흡하며,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1% 재벌과 특권층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라, 99%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나라, 국민의 입과 눈을 막는 세상이 아니라 찬란한 자유와 민주의 나라, 반칙과 특권이 아니라 상식과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갈등과 긴장의 한반도가 아니라 평화와 번영으로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주도해 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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