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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요한 기자] 41개 역사 관련 단체로 구성된 동아시아역사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 동아넷)는 28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1년 동아넷 송년역사정의포럼’을 개최했다.

이장희 상임대표는 “역사학계 9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은 교과부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확정됐다”며 “역사학계의 의견을 재수렴해 합의된 집필기준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넷은 이 같은 취지로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해보고 이에 대한 역사학의 균형과 역사정의 시각에서 역사정립을 하기 위한 ‘역사정의포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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