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 “얄미운 편지”(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가 네티즌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차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시켰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게시된 사진은 일명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은 뺑소니범이 자신을 쳐다보는 목격자들을 속이기 위해 연락처와 이름을 적는 시늉을 한 거짓 편지인 것.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 내용은 “주차하려다 당신 차를 손상시켰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는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제가 제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있다고 생각할거예요. 그럼 이만..”이라고 적혀 있다.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에 네티즌들은 “주차 뺑소니범 편지 정말 나쁘다”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 누구 약 올리나?” “너무 얄미운 내용의 주차 뺑소니범의 편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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