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 민주통합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예비경선이 오늘 오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예비경선에 출마한 15명의 후보 가운데 옛 민주당 출신의 이강래, 이인영,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김부겸 후보가 옛 시민통합당에는 박용진, 문성근, 이학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옛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중앙위원 729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 3표제로 치러졌습니다.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9명은 29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TV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게 됩니다.

다음달 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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