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 여사와 현 회장이 오늘 오후 6시20분께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문하고, 이 과정에서 김 부위원장에게 조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방북 조문단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이 여사ㆍ현 회장과 김 부위원장의 대면은 상주에게 조문을 하는 형식으로 그리 오랜 시간이 경과되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의례적 수준의 인사만 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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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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