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졸 채용 활성화 및 교육 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인사 및 정책 소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전시‧교육청-교과부 고졸 채용 활성화 MOU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 지역 기업·경제·공공단체 등 17개 기관과 19일 대전시청에서 ‘고졸 채용 활성화 및 교육 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 김신호 시교육감,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장, 김희수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장, 금융기관 및 경제단체 대표, 특성화고교장,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대전시가 앞장서서 고졸 채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교과부는 특성화고 취업률 목표를 내년도엔 6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호 장관은 또 “대기업, 금융권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고졸 채용 문호 확대, 고졸자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 일과 학습의 병행여건 조성 등을 통해 학력의 벽을 넘어 실력 중심의 공정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