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15일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대들의 시위 중 보안요원이 이들의 시위구호가 적힌 피켓을 빼앗아 쓰레기통에 버리자 격분한 한 시위 참가자와 보안요원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후에 시위 참가자가 차량을 타고 떠나면서 마찰을 빚었던 보안요원을 향해 수발의 총알을 쐈다.
그러나 총알은 빗나가 건물을 맞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60대로 추정되는 백발의 아시아계 남성을 용의자로 추적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솜 기자
so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