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내려받기 순위서 한국 1위… 미국 4위에 그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가별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 순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내려받기 100억 건을 돌파한 안드로이드 앱의 국가별 인구 대비를 따져본 결과 한국이 가장 많은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국을 이어 홍콩과 대만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이 밖에 10위권 내에 싱가포르‧스웨덴‧이스라엘‧덴마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내려받기를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는 일요일 오후 9시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하는 시간은 월요일 오전 4시로 조사됐다.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게임이 25.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엔터테인먼트(12.2%), 도구(11.17%), 커뮤니케이션(6.4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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